배우며

과천 과학관으로 가을소풍 떠나기(2021, 09) _ 주차, 입장료, 과학관 밖 놀거리

날고 싶은 제이엔 2021. 9. 2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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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오랜만에 날씨가 산뜻했던 지난 주말!
아이와 과천 과학관에 다녀왔어요.

과학관 2층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인데 너무 멋지죠?
뭔가 다른 차원에 와 있는 듯한 느낌~~

토요일 느긋한 점심을 먹고 출발했더니 오후 2:20에 주차장 도착!! (참고로 주차장 넓어요. 선불)

이렇게 아무것도 모르고 왔다가 그 규모에 놀라고 말았습니다.
저흰 크나큰 실수를 한것이었어요.
그냥 아침먹고 집에서 나오세요~~ 저희 과학관만 보는데 3시간 걸렸어요^^
곤충관 못봤다며 저희 아들 성질을 얼마나 부리던지ㅠㅠ

과학관 전체안내도예요.
규모가……


주차장에서 과학관까지 가는 길에 만나는 것들!!
아이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것들이
이렇게나 많아요.


정말 길고 긴? 길을 지나 드디어 과학관 입구에 도착!
과학관 입구에서 매표를 하면 팔찌를 주세요.
오호~ 미취학 어린이는 무료입장이네요^^
성인도 4천원이고 저흰 해당없지만 다자녀 할인도 있어요.


입구에는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늘 끌어댕기는
“기념품점”이 있죠!!
로비가 정말 널찍합니다.


기념품점으로 바로 들어가려는 녀석을 잡아서
2층부터 관람을 시작했어요.

규모가 어마무시.. 2:30부터 관람을 시작했는데
1층은 절반도 돌아보지 못했는데 5:30 마감시간이 되어
나올 수 밖에 없었어요.

그렇게 바로 문앞으로 쭉 나오면, 아이들의 개미지옥 모래놀이장이 있어요.
당연히 모래놀이장으로 직진!!!

지렛대의 원리를 온몸으로 체험하며 땅도 팔수 있고


도르레를 이용한 흙놀이 통도 있어요.


좋은 형아를 만나서 사이좋게 모래놀이 중인 아이!!


엄빠들은??
모래놀이장 둘레로 벤치가 쭈욱 있으니
좀 쉬셔도 좋고
저희처럼 갈대밭에서 분위기좀 잡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서쪽해와 갈대가 만나는 풍경이 얼마나 예쁜지
가족사진 찍기에 아주 딱이었어요.


모래놀이 밭에서 아이를 끌어내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아시죠?
다행히 함께 놀던 형아도 집에 간다기에
또 만나자는 (?) 인사를 하고 헤어진 귀요미들!!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물 펌프놀이 한번 더 하고
바로 옆 화장실이 있으니 더러워진 손 씻고 차로 가면 아주 딱입니다!!!



밖에서만 놀아도 하루가 모자랄 과학관 내부 소개는
다음글로 할게요^^

#과천과학관
#과천아이랑갈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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