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 배우는 제이엔

지인이 있어서 한달 한번 정도는 꼭 가게되는 양평.. 오홍~~ 갈 때마다 양평이 더 좋아져요. 우선 자연이 아름답고, 어딜가나 그리 북적대지 않아요. 맛집과 예쁜 카페가 많은 것도 엄지척!! 이번에 간 카페는 또 다른 멋이있었는데요~ 바로 이곳입니다!! 짠짠~ 비아 베네또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강남로 208 운영시간 10시~20시 1층: 베이커리카페 2층: 유럽가구, 인테리어 소품 전시장 5층: 루프탑 옥상정원 올해 5월에 오픈한 따끈 따끈한 곳이예요. 건물이 왜 이렇게 크나 했더니 가구 전시장이 !!!! 카페를 이용하는 분들은 1, 2, 5층을 이용할 수 있어요. 물론 엘리베이터 있습니다. 실내가 정말 넓어요. 이것은 카페인가 갤러리인가! 마스크 쓰고 계신 분이 사장님! 이날 연주회가 있어서 사장님이 ..

친한 언니가 양평에 살아서 몇년 전 양평에 처음 발을? 들여놨는데 정말 맛집도 많고 분위기 좋은 카페도 많고 그리고 무엇보다 산과 강이 예쁜 곳이라 언니네 식구들도 만날 겸 자주 들르게 되는 것 같아요. 매번 갈 때 마다 언니가 예쁘고 맛난 곳으로 데려가 주고 있는데 (역시 원주민? 의 pick 은 실패가 없네요) 이번에 간 카페는 “살롱드본” 시골길을 통과해서 언덕위 도착! 밖에서 봤을 때는 가정집처럼 편안해 보였는데 내부 인테리어는 잡지속에서나 볼 수 있는 인싸한 인테리어 & 분리된 공간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고 무엇보다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가 있어서 스윗한 시간 보낼 수 있었어요. 참, 언니네 강아지 레오도 출입할 수 있어서 여길 온거기도 해요. 야외 테이블도 너무 예뻤는데 아이들과 함께라...

12/25 크리스마스에 동생 가족들과 양평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요즘 밤근무랑 교대근무 땜에 빌빌대고 있는 마누라를 위해 “장어”를 먹으러 가자는 우리 신랑!!! 오랜만에 기 딸릴 때마다 꼭 찾게 되는 #한강민물장어 에 다녀왔어요. 흐미~~ 크리스마스에 왠 장어? 했는데..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다행히 좀 빨리 움직여 기다리진 않았어요. 넷이서 젤큰 장어 6마리, 김치말이 국수, 묵밥을 게눈감추듯 먹어버렸네요 ㅎㅎ 아가들도 다행히 생선? 을 맛있게 먹어줬구요. 먹느라 정신 없어서 사진은 두장뿐... ㅎㅎ 장어 먹고 입가심해야줘~~ 근처 카페를 부랴부랴 검색했어요. 양평엔 이쁜 카페가 많죠.. 물론 예쁜 만큼 사악한 커피값을 자랑하기도^^;; 저흰 아이들이 있어서 그냥 가까운 카페로 갔어요. 근데 오오..

양떼목장 — 용문사 — 고바우설렁탕 — 문릿 사전 여행 계획없이 시작한 하루였는데 언니덕에 정말 군더더기 없는 일정을 보낼 수 있었어요. 역시 지인찬스가 최고인것 같습니다^^ 양떼목장에서 귀여운 동물을 만난건 너무 좋았지만 먼지와 동물털 때문에 비염쟁이 남편이 너무 힘들어했는데 용문산을 오르면서 코와 폐를 완전 정화했답니다. ㅎㅎㅎ 운동했으니 먹어야지요!! 언니추천으로 간 곳은 바로 “고바우설렁탕” 위치는 양떼목장 바로 옆이예요. 길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도 쉽구요 외할머니집처럼 마당이 정겹게 꾸며져 있는 곳이예요. (너무 배가 고픈 상태라 고바우에선 사진한장 찍지 못했어요 ㅠㅠ) 밥과 사리는 무한리필해주는 푸짐한 곳이예요. 국물맛이 여느 설렁탕집과 달리 진하고 구수했어요. 그리고 김치가 넘~~~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