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양평카페]인테리어가 예쁜 Salon de Bon 살롱드본

날고 싶은 제이엔 2020. 5. 26.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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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언니가 양평에 살아서 몇년 전 양평에 처음 발을? 들여놨는데
정말 맛집도 많고 분위기 좋은 카페도 많고 그리고 무엇보다 산과 강이 예쁜 곳이라 언니네 식구들도 만날 겸 자주 들르게 되는 것 같아요.

매번 갈 때 마다 언니가 예쁘고 맛난 곳으로 데려가 주고 있는데 (역시 원주민? 의 pick 은 실패가 없네요)

이번에 간 카페는 “살롱드본”
시골길을 통과해서 언덕위 도착!


밖에서 봤을 때는 가정집처럼 편안해 보였는데 내부 인테리어는 잡지속에서나 볼 수 있는 인싸한 인테리어
& 분리된 공간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고 무엇보다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가 있어서 스윗한 시간 보낼 수 있었어요.
참, 언니네 강아지 레오도 출입할 수 있어서 여길 온거기도 해요.

야외 테이블도 너무 예뻤는데 아이들과 함께라...

일단 주문을!!
본슈페너& 라떼 & 망바스무디 &초코케잌 3조각, 치즈케잌 1조각을 주문해요~
사장님께서 아이들 위해 우유도 서비스로 주셔서 참 감사했어요^^

감각돋는 바닥타일 보이시죠? 사장님께서 직접 인테리어 하셨다고 하네요~

오밀조밀 예쁘게 꾸며진 공간들..
공간마다 금테가 있는게 완전 제 취향였어요.
저흰 아이들이 있어서 가장 안쪽 공간에 자리를 잡았어요.

달콤한 슈페너 맛이 아직도 맴도네요.
초코는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고 전 레몬이 올라간 치즈타르트가 상콤하니 더 좋더라구요.

어느새 싹 비워진 그릇~~
금색 포크랑 쟁반, 금박두른 접시까지 너무 예쁘죠?
어디서 구입하신건지 물어보려다 꾹.. 참았어요.

아이들이 집에 가자는 통에 겨우 1시간 밖에 못 있었던게 너무너무 아쉬웠답니다. ㅠㅠ
담번에는 남편이랑 둘만 와서 여유롭게 차 한잔 하고 싶네요.

분위기 좋고, 차랑 디저트도 맛있는 한적한 카페 “살롱드본”
양평 용문사 근처 가신다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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