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아이폰 12Pro 퍼시픽 블루 256, 결혼기념일 선물로 겟!

날고 싶은 제이엔 2020. 10. 3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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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왔어요^^
결혼 10주년 기념월인 10월이 다 가기 전에
영롱한 친구가 도착했어요!

인기컬러, 퍼시픽블루^^ 쪼아 쪼아!


멀리서 온 패키지 ... 아흥~ 보기만 해도 좋네요!
우체국 택배로 약속한 날인 10/30 정오에 도착했습니다.


저는 아이폰 공홈에서 사전예약으로 구매를
했어요.
물론 사전예약이 있던 그날밤 자정에 쿠뻥 싸이트에서 대기를 타고 있었으나 거의 10초만에 품절 ㅠㅠ

통신사에서 사전예약도 가능했으나 정해진 요금을 써야하니 저렴이 요금위주로 쓰는 저에겐 메리트가 없었죠.

그렇게 만난 우리!!

패키지가 참으로 간소하더군요.
패키지가 트랜스포머처럼 쫘악 열리면 앙증맞은 아이폰 박스가 붙어 있어요.

고정 비닐을 벗기면
드디어 내 손에 촥!!!


아이폰 8을 쓰고 있어서 다소 묵직하게 느껴집니다.

지금까지 제가 썼던 아이폰 중 가장
간소한 패키지인 듯해요. 폰, 케이블, 유심찌르는 꼬다리(?)


액정필름을 미리 구매할 정도로 빠른 손이 아니라
일단 흰색 필름은 덮어두고 꺼내봤어요.

쫜!!!!!!


엣지가 날카로워서 사과를 깎아먹는다는 영상이
있어서 설마? 진짜? 했는데 당연히 아니지요!
깔끔하고 단정하고 이쁘기만 합니다.

아이폰 8의 둥근엣지를 많이 사랑했었지만
이제 떠나보내줄게~~


이쁜 친구 얼굴다칠까 무서워
주말에 하남 스타필드 일렉트로 마트 왔네요.
벨킨 강화유리 29,000원짜리 구입하고 부착도 받고 왔어요.


이제야 맘 놓고 써볼 수 있겠네요^^

서방님 빠른 손 덕에 결혼 10주년 플렉스는 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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