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꽂이 4

2019년 2월 나만의 꽃구독 2번째

​ 너무 예쁘지 않나요? 이번에 저희 회사 로비에 꽂힌 꽃은 ...... 정말로 사랑스러워서 제 발걸음이 저절로 멈춰졌답니다. 화이트와 핑크의 조화는 언제보아도 좋지요. 발렌타인데이가 있는 달이라 그런지 꼭 연인에게 한아름 안겨주고 싶은 꽃들이 꽂혀있었어요. 정말.. 선물받고 싶어지는 꽃들이었기에.. 내 꽃인양 슬쩍 얼굴을 내밀어봅니다. 하하하~~ ​ 이번꽃은 이쁨주의 “라넌큘러스”가 주를 이루고 이름도 생소한 “델피니움” 과 “니겔라” 라는 꽃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라넌은 많이들 아시니깐 사진만 .. 신부처럼 청초하고 우아하고 아름다운 흰색과 연핑크색 라넌^^ 그 옆에 꼭 도라지꽃처럼 생긴 흰꽃이 “델피니움 예요. 1. 델피니움 꽃말이 쫌... “ 왜 당신은 나를 싫어합니까?” 라고 하네요. 이렇게 예..

사랑하며 2019.02.25

2019년 2월 나만의 꽃구독

​ 짜잔~~ 이렇게 커다란 꽃꽂이를 보고 어찌 행복하지 아니할 수 있을까요? 벌써 2월이예요. 아직 춥긴하지만 역시 꽃을 보면 내마음은 이미 봄아줌마(?)지요. 다음달이면 개나리부터 시작해서 이쁜 꽃들이 퐁퐁 피어나겠죠? 이번달에 저희 회사 로비를 환하게 만든 꽃들은 순백의 아름다움, 백합 카네이션과 장미 여기까진 무난하고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꽃들이지요? ​ 아.. 정말 너무 이쁜 꽃들!! 사이에서 “안녕” 하고 소근거리는 꽃이 있어요. 보이시나요? ​ 다섯개의 꽃잎이 옹기종기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왁스플라워”. 이름이 특이하죠? 왁스라니.... 처음 이 아이를 처음 봤을 때 이름이 왜? 이? 래? 했는데요, 꽃잎을 만져보면 바로 아~~~ 하게 되어요. 생화인데 꽃잎이 딱딱해요.. 왁스바른것 처..

사랑하며 2019.02.09

2019년 1월 나만의 꽃구독 2번째

와오~~ 회사 로비에 꽃이 또 바뀌었어요^^ ​ 1월 두번째 꽃구독으로 다시 뵙게되었네요. 글을 쓰다보니 더욱 유심히 꽃을 살펴보게 되고, 전보다 꽃이 더 좋아지는 것 같아요. 아직 바깥바람은 차지만 역시 꽃을 보면 봄봄봄~ 봄이 왔네요! 이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지요. 오늘 꽃은 색이 참 고운 안스리움, 어버이날의 주인공 카네이션, 가을하면 떠오르는 소국, 그리고 우아한 리시안셔스가 메인이네요. 그밖에 팔손이, 엽란 등 푸르른 느낌을 주기위한 친구들도 꽃꽂이에 빼놓을 수 없는 아이들이죠. ​ 1. 안스리움 이름이 좀 안스러워서... ㅠㅠ 꼭 조화처럼 생겨서 로비를 지나는 고객들이 한번씩 만져보게 되는 꽃인것 같아요. 색깔이 다양한데 이번 안스리움은 꼭 플라맹고를 연상케하는 색이네요! 꽃말: 사랑에 번..

사랑하며 2019.01.26

꽃구독이 별건가~2019. 1월 나만의 꽃구독

​ 꽃 참 예쁘쥬? 요즘 꽃구독들 많이 하시더라구요. 제가 시골에 살았어서 그런지 꽃이나 풀에 관심도 많고 꽃이름 외우는 것도 좋아하는 나름 꽃순이인데요. 그래서 꽃구독을 여러번 검색해봤었는데 비싸다, 꽃이 처음엔 싱싱하더니 가면 갈수록 시들시들한 꽃이 온다... 등 불평글 들이 많더라구요. 그치만 꽃이 좋은걸? 꽃을 보면 힐링이 되는걸? 그 때 눈에 쏵~ 들어오는게 바로 회사 로비에 있는 꽃꽂이 였는데요. 로비를 채우는 용도라 일단 규모가 일반 애들이랑 다르게 엄청 크고, 하나하나 예쁘고 몸값 많이 나가는 아이들을 만날 수 있어요. 이 아이들을 보며 힐링하면 되겠구나! 그래서 올해 부터는 로비쪽 통로로 꼭 다니며 꽃들한테 인사도 하고 이름도 확인해서 외우고 하고 있어요. 자, 이제 꽃소개합니다. 여러가..

사랑하며 2019.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