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며

2019년 2월 나만의 꽃구독

날고 싶은 제이엔 2019. 2. 9.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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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이렇게 커다란 꽃꽂이를 보고 어찌 행복하지 아니할 수 있을까요?

벌써 2월이예요. 아직 춥긴하지만 역시 꽃을 보면 내마음은 이미 봄아줌마(?)지요. 다음달이면 개나리부터 시작해서 이쁜 꽃들이 퐁퐁 피어나겠죠?

이번달에 저희 회사 로비를 환하게 만든 꽃들은

순백의 아름다움, 백합
카네이션과 장미
여기까진 무난하고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꽃들이지요?


아.. 정말 너무 이쁜 꽃들!! 사이에서 “안녕” 하고 소근거리는 꽃이 있어요. 보이시나요?


다섯개의 꽃잎이 옹기종기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왁스플라워”.
이름이 특이하죠? 왁스라니.... 처음 이 아이를 처음 봤을 때 이름이 왜? 이? 래? 했는데요, 꽃잎을 만져보면 바로 아~~~ 하게 되어요. 생화인데 꽃잎이 딱딱해요.. 왁스바른것 처럼 ㅎㅎㅎㅎ 딱딱한 꽃이 봉우리에서 피고 지는게 늘 신기하답니다.
이 꽃이 들어가면 꽃다발을 들꽃다발처럼 소박하게도 보이게 하고 또 우아하게 보이게도 하지요.
왁스플라워의 꽃말은 변덕쟁이라고 해요.

다음에 소개할 꽃은 ​“설유화” 예요.



제가 또 좋아하는 봄꽃중 하나인 조팝나무과로
쭉쭉 뻗어 꽃꽂이를 풍성히 해주죠.
무엇보다 설유화라는 이름이 너무 이뻐요. 꽃말은 애교래요^^

카네이션은 지난번 꽃꽂이에도 포함되어 있었으니
요번엔 사진만요.
그리고 꽃말이 변함없는 사랑인 백합 사진도 보세요~
사진만 봐도 백합향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꽃과함께 행복한 2월 보내봐요^^
다음번에도 예쁜 곳으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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