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오~~ 회사 로비에 꽃이 또 바뀌었어요^^
1월 두번째 꽃구독으로 다시 뵙게되었네요.
글을 쓰다보니 더욱 유심히 꽃을 살펴보게 되고,
전보다 꽃이 더 좋아지는 것 같아요.
아직 바깥바람은 차지만 역시 꽃을 보면 봄봄봄~ 봄이 왔네요! 이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지요.
오늘 꽃은 색이 참 고운 안스리움, 어버이날의 주인공 카네이션, 가을하면 떠오르는 소국, 그리고 우아한 리시안셔스가 메인이네요.
그밖에 팔손이, 엽란 등 푸르른 느낌을 주기위한 친구들도 꽃꽂이에 빼놓을 수 없는 아이들이죠.
1. 안스리움
이름이 좀 안스러워서... ㅠㅠ
꼭 조화처럼 생겨서 로비를 지나는 고객들이 한번씩 만져보게 되는 꽃인것 같아요.
색깔이 다양한데 이번 안스리움은 꼭 플라맹고를 연상케하는 색이네요!
꽃말: 사랑에 번민하는 마음
공기정화에 좋은 꽃이라고 하니 요즘같은 때
“안스리움을 집에 들이셔야 합니다” ㅎㅎㅎㅎㅎ
2. 카네이션
누구나 아는 꽃.. 예전엔 정말 빨간거 밖에 없었던 것 같은데 요즘엔 핑크, 노랑, 심지어는 여러색이 섞인 아이들도 있더라구요.
여기엔 흰색과 핑크로 장식되어서 화사~ 한 느낌이 가득해졌어요.
꽃말: 모정, 사랑 이라고 하네요. 아웅~ 엄마생각나요.
3. 소국
보통 지름 7cm이하인 아이들을 소국이라고 한데요.
꽃말; 밝은 마음
소국을 투박한 신문지등에 말아서 선물해도 참 멋스러운 것 같아요.
4. 리시안셔스
꽃꽂이의 단골손님.. 리시안셔스!
여리여리한 모습, 우아한 색으로 꽃꽂이를 더욱 기품있게 또 자연스럽게 만드는 것 같아요.
꽃말: 변치않는 사랑이라 그런지 부케에도 많이 사용되는 꽃이지요.
오늘도 로비에 예쁜 꽃들로 눈호강, 코호강해서 참 즐겁습니다.
나만의 꽃구독은 계속됩니다^^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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