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며

보약?같은 커피, 제주 마이빈스 더치한첩

날고 싶은 제이엔 2019. 2. 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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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설선물로 아주 센스 넘치고 멋드러진 선물을 받아왔지요.

보약?! 이냐구요?
노노~ 제목에서 보셨듯이 커피입니다.
더치커피 정말 좋아하는데 이게 왠 떡인가 하며 사진부터^^



더치 한첩이라고 적혔는 종이가 둘러져있고
진회색 린넨보자기로 정갈히 묶여 세련된 포장이 일단 맘에 들었어요.

보자기를 풀면 ‘제주암반수로 추출 & 첨가물 없는 올바른 커피”라는 문구가 새겨진 상자가 아래와 같이 나와요.



상자를 오픈!!! 짜잔~~~
요래요래 정갈히 포장되어 두가지 종류의 커피가 담겨있어요. 너무 이쁘쥬?


두가지 종류 커피를 소개할게요. 이름이 넘 이뻐요.
_ 달콤한 한라산(a.k.a 사려니숲길): 아메리칸원두의 블랜딩 커피로 각기 로스팅 후 블랜딩, 마이빈스의 시그니쳐 커피.
_ 새콤한 올래길(a.k.a 청수곶자왈): 아프리칸원두의 블랜딩 커피로 차갑게도 따뜻하게도 모두 만족스러운 매니아층이 가장 좋아하는 커피.


한팩당 용량은 50ml, 열량은 5kcal
로스팅은 midium high, 그리고 제조일시 유통기한 등 주요 정보가 모두 인쇄되어 있어요.

먼저 달콤한 한라산을 마셔봤는데요.
더치라떼를 좋아하는 편이라 우유랑 쉐키쉐키~~
원액 : 물 = 1 : 3 으로 하라고 설명서에 적혀있어서 대충 그정도로 희석했는데 맛이 정말 부드러웠어요.


음용방법과 추가주문 시 혜택이 설명되어 있는 종이에서도 제주를 느낄 수 있지요^^
아웅~ 제주 가고 싶네요!!

혹시 선물하거나 드실 분들 계실까봐 주소 적힌 브로셔도 올려봤어요.
제주에서 직접 사면 더 싸데요~
4월쯤 제주갈까 생각중인데 한번 들러볼까봐요.


병에 든 더치 오픈하면 산화될까봐 빨리 먹는게 부담스러웠는데
한팩씩 포장되어 있으니 참 편리하네요.
그리고 맛도 좋으니 선물용으로 강추합니다^^
남편~ 이런 선물은 언제든 받아와도 좋아!!

오늘, 내일만 지나면 2019년 새해네요. 가족들과 맛난 커피 마시며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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