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선물 5

[2023 셀프 생일선물] 스와로브스키 귀걸이, 반지

올해도 어김없이 스스로 선물하기!! 스왈로브스키 생일 쿠폰 15% 할인 쿠폰을 야무지게 사용해 보았다. 링 귀걸이를 사러 갔는데 이 친구가 맘에 쏙 들어 데리고 오게 되었네. 만나서 반가워^^ 작은 큐빅이 촘촘히 박혀 있어서 완전 이쁨 자동으로 닫히는 스타일이라 아주 편함. 뒤쪽으로 침이 나오지 않는 것도 편함. 다음은 반지! 위쪽에 큐빅 아래쪽은 꼬임이 있어서 맘에 쏙 들었다. 반지는 계획에 없었으나 함께 사면 15% 혜택을 같이 볼 수 있어서 선심 썼다. 반지 끼니깐 몬생긴 손도 예뻐보이네. 착용샷~ 크기가 있는 편이라 묵직하다. 캐쥬얼 정장 다 잘 어울릴 것 같아서 득템인듯. 귀걸이 205,000원 : 할인받아 156,820원 반지 115,000원 : 할인받아 87,975원 굿잡!!! 생일 축하해^..

살며 2023.02.08

오로라 장미 꽃멍…

오랜 친구에게 받은 오로라 장미!! 솜사탕 처럼 사랑스러운 색깔예요. #꽃말 #영원한사랑 엄마! 이렇게 예쁜 장미 처음봐! 그리고 가시가 없네?? 신기하게도 장미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가시가 없네요. 화려함속에 숨은 까칠함이 장미의 매력인데 말이죠. 얼마전 이케아에서 2800원에 업어온 화병이랑 찰떡!! 하루가 지나니 꽃송이가 빙그레 더욱 피어났어요. 한장 한장 다른 색으로 염색을 해서 오로라 같은 환상적 분위기를 낸 오로라 장미!! 볼 수록 신비하고 아름다워요. 꽃멍때리니 마음이 정화되네요~~ 또 꽃멍하러 갑니다^^

살며 2022.02.27

여동생 마흔번째 생일선물 “샤넬 이어링”

안녕? 종이가방조차도 영롱한 “샤넬”이야~~~ 라고 입도 없는데 자꾸 말을 하는 듯해요. 워낙 우아하고 사랑스런 스타일을 좋아하는 저라 샤넬이라는 브랜드를 참 좋아하죠. 물론 사악한 가격 때문에 사고싶다고 쓱~ 살 수는 없기에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 문을 두드리게 되지요. 이날은 사랑하는 둘째 여동생의 생일이었어요. 연년생이라 늘 붙어다녔던 그리고 아직도 옆동네에 자리잡고 함께 울고 웃으며 늙어?가는 친구죠! 생일선물로 뭐 갖고싶냐고 물었지만 대답도 안하고.. 그래서 제 맘대로 데려 갔네요~ 실은 동생이 옷이든 악세서리든 튀지않게 매치하는 스타일이라 저한테 끌려갔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아요.^^ 늘 이쁜 벨트백을 매고 있는 매니져님~~!! 꺅~~ CC로고 귀걸이가 매장에 있는 날이 흔치 않은데 제 동생이 ..

사랑하며 2020.09.28

[생일선물로 받은] 코코 마드모아젤 Moisture Mist

작년에 제가 인생향수를 만났었지요^^ 바로바로 코코 마드모아젤예요. 일상을 정말 향기롭게 해주는 코코 마드모아젤과 함께면 기분 나쁜 일도 휙휙 날려보낼 수 있거든요. 너무 향이 좋아서 주변에 코코 마드모아젤을 하도 알렸더니 올해 생일에 코코 마드모아젤의 다른 제품을 친구가 선물해줬어요! 제품명은 코코 마드모아젤 브뤼셀 후레쉬 뿌리 르 꼬르 네요! 으따 길어요 길어~ 공홈 가격: 62,000원 친구가 백화점에서 사왔으니 저 돈 다 냈겠네요.... 아름다운 샤넬양은 종이가방이 먼저 마음을 사로잡지요... ^^ 블랙 꽃에 붉은 테두리가 있는 꽃장식도 안 버리고 고이고이 모아놓을 각이죠. 안쪽에 들어있는 카드엔 어떤 제품을 구입했는지 체크가 되어 있어요. 제 친구는 그 종이에 생일 축하 메세지를 ㅎㅎㅎ 상자에 ..

사랑하며 2020.02.21

20190124 내나이 마흔, 비싼 생일선물- “공존” 전시회와 그림

​ 멋진 생일 선물 감사해요^^ 역시 여보가 최고지~~ 그림 보러 따로 시간내기 어려워 주로 병원로비에서 열리는 전시를 꼬박꼬박 챙겨서 감상하는 편인데 이번 전시는 특별히 초대전으로 젊은 작가(잔나비띠 동갑내기 작가님^^이라 더 반가운...) 박기훈님의 그림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 이번 전시는 좀 일반회화가 아니라 판화라는 점이, 그리고 그냥 나무를 파는 일반판화가 아니라 캔버스에 아크릴을 덧대고 말리고 덧대고 말리는 작업 후에 깎아내는 채각기법이 신기했고 그 유니크함에 사로잡혀버렸지요. 처음엔 그냥 그림인줄 알고 가까이 갔다가 .. 입이 딱 벌어져서 넉놓고 그림을 바라볼 수 밖에 없었어요. ​​​​​​ “공존”이라는 제목에 맞게 차가운 도시와 너른 초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동물들이 어우러져 표현된 작품..

사랑하며 2019.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