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크북스 아시나요?
유아의 연령에 맞춰 매달 10권의 책을
정성스럽게 골라 집으로 보내주는
큐레이팅 서비스예요.
매달 엄선한 책들이 집으로 도착하고
또 다음책이 올 때쯤 박스에 넣어
집앞에 꺼내놓기만 하면 반납이 되는 편리함!
저는 윙크북스를 5개월 째 이용하고 있는데요,
이제는 다음책 언제오냐며 아이가 더 기다릴 정도로 책을 좋아하게 되었어요.
배꼽 빠지게 웃기는 책,
감동으로 눈물 쏙 빼는 책,
그리고 고구마구마처럼 EBS 문해력향상도서도
포함되어 있어요.
다양한 주제의 책들이라 읽기 편식이 줄어들어요.
자연, 가족, 자존감, 두려움 등
나누기 어려운 이야기도 책과 함께면
훨씬 부드럽게 나눌 수 있죠!
아직도 교보문고 가면 베스트셀러자리에 있는
오싹오싹팬티!!
아이와 오싹한 팬티그리기 했는데
무시무시한 팬티그리기에 푹 빠진 아들이
너무 귀여웠어요~
엄마가 직접 책을 골라서 읽히는 것도 좋겠지만,
늘 바쁜 엄마대신 전문가가 발벗고 나서주니
망설일 필요가 없을 듯 해요.
여럿이 같이 보는 책이라 지저분하진 않을까?
노노!!!
모든 책은 살균 소독되어 발송되고 있고
실제로도 정말 모든 책이 새책같아요.
책이 열릴 때 빠지직~ 하고 새책 소리가 나니
받아볼 때 기분이 참 좋아요.
아이가 몇번 책을 읽었는지 표시할 수 있도록
스티커북도 함께 발송되는데
스티커가 많이 붙은 책은 아이와 상의 후
구입을 하기도 해요.
구입은 정가의 70%로 가능해요.
저도 매달 최소 1권씩은 구입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좋은책을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것
큰 장점이죠!
나무의 아기들이라는 책은
삽화가 너무 예뻐서 구입했었어요~
처음한달 무료 체험도 가능하니
책 받아보시고 아이 반응 살피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전 아이반응이 그만큼 뜨거워서
돈 안아깝습니다~!
아, 그리고 이게 한가지 더 큰 이유가 있는데
아이 아빠가 책 사서 쟁이는걸 너무 싫어해요.
다 본건 방출하라는데
아이들이 안그렇잖아요.
갑자기 아기 때 보던 책을 끄집어 내기도 하고..
혹시 같이사는 분이 제 남의편?과 비슷하다면
안사고 대여하는 서비스가 딱이죠.
읽어보고 맘에 드는 책은 구입하면 되니깐요^^
책과 함께 하는 육아는 즐거워요!
그리고 풍성하죠!
엄마가 조금 더 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큐레이션 서비스 통해 즐거운 책육아 해보시렵니까?
#책대여 #책육아 #책읽기 #동화책추천 #윙크북스 #윙크북스후기 #내돈내산 #7세아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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