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볼거리 #태안빛축제 태안은 365일 빛축제 중!!!
태안 빛축제
21.1.1~ 23.12.31
휴가 기간동안 펜션에서 물놀이만 할 계획이었던 지라
주변 관광지 검색을 아예 안하고 태안에 갔었더랬죠.
첫째 날 저녁식사 후 숙소로 돌아오던 중
빛축제 광고 현수막을 보고 저녁 10시가 다 된 다소 늦은 시간이었지만 한 번 가보았어요.
입구 매표소에서 현장구매 후 입장했어요.
인터넷 구입 시 당일 사용이 안된다고 적혀 있으니
방문 계획이 있으시다면 최소 하루전에 예매하시길!!
인터넷 기준 성인 8,000원
소아 6,500원
저희는 현매라 성인 9천원, 소아 7천원으로 입장했어요.
입장하자마자 좌측에 보이즌 크리스마스 트리 형상의 불빛 장식!!! 화려하네요~~
해바라기 우산, 수많은 별들, 그리고 별똥별~
분위기는 넘넘 좋은데 (비닐하우스 ㅋㅋㅋ ㅎㅎ)
비닐하우스로 꾸며서 바닥은 정돈이 좀 안되어 보였지만 빛 보러 온거니깐요..
역시 연인들을 위한 스팟! 하트 빠질 수 없죠~
하트는 계속해서 등장합니다.
봉황인가요?
엄청 커요~~!!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하프 악기도 있고~
빛 터널을 향해 돌진!!!!
예쁜 문구가 적혀 있는 꽃밭은 힐링이네요~~
또 다시 등장한 하트!!
갑자기 온 거라 삼각대를 놓고 온 것이 아쉬웠답니다.
아주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스팟인데 말이죠.
저~ 멀리 보이는 괴물?!!! 은 무엇?
아이가 먼저 발견하고 뛰어갑니다.
연못에 뛰어노는 고래, 물고기 들도 귀엽네요.
풍차와 꽃밭!!
실제로 낮에오면 꽃 구경도 할 수 있는 곳이니
여유가 되신다면 해질 무렵부터 즐기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캬!! 공룡~ 빼 놓을 수 없죠~
둘리랑 엄마일까요?
저 멀리서 보였던 이 거대한 장식물의 제목은?
“트로이 목마” 였습니다!!!
저희 아들은 쌩~ 하고 지나쳤지만 저는 여기가 젤 예뻤다구요!! 유리구두~~
인어공주가 생각나는 바다 생물들~
그리고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
LOVE
동물 좋아하는 아이는 야옹이 귀엽다며 한참을 바라보았어요.
풀벌레 소리와 아름다움 빛이 가득한
태안 빛축제!!!
걷는 동안 마음이 편안해졌답니다. 동심으로 돌아온 것 같기도 했구요.
태안, 안면도 여행중이시라면
온 가족 산책코스 & 연인과 데이트코스로
추천 추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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