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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맛집 #피노키오와다빈치근처맛집
피노키오와 다빈치 관람 후 맑았지만 쌀쌀한 날씨땜에 뜨끈한 국물이 땡기더군요.
근처 맛집 검색하다 고기랑 국물을 같이 먹을 수 있는 곳이 있길래 가봤어요.
피노키오와 다빈치에서 차로 5분도 안걸리는 곳이라 더 좋았어요.
단풍나무가 예쁜 가을빛을 뽐내고 있네요.
입구 계단에 왠 냥이가~
우리가 정원으로 들어가자 냐옹 냐옹하면서 와서 친한척 하는데 .. 꺅!! 너무 귀여웠어요.
떡갈비(소) 29.000원, 차돌 우거지탕 13.000원 두 가지 주문했는데
떡갈비는 보들보들하고 차돌 우거지탕은 진국이네요.
밑반찬도 깔끔하고 맛있어서 리필해서 먹었어요.
떡갈비를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해주신 불~
세상에나 우거지탕이 진짜 맛있었는데 게걸스럽게 먹느라 사진도 한장 못남겼네요.
둘이 배 터지게 먹어서 커피를 못마실 정도였어요. ㅎㅎ
알맞게 익은 떡갈비가 갑자기 또 생각나네요.
아이가 잘 먹을 것 같아서 또 아이 생각나는 나는야 엄마.
친구랑 가을여행은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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