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2

피카소 탄생 140주년 특별전_ 굿즈

굿즈가 예뻤던 전시회!! 저만 그런거 아니죠? 전, 정말 굿즈를 좋아합니다. 알라딘에서 책을 사도 굿즈 때문에 생각에 없던 책을 추가로 사기도 하는 ㅠㅠ (그래도 책을 사는건 좋은 거잖아!!) 주머니와 마음에 담아온 굿즈들 보여드릴게요. 가기 전에 미리 굿즈 검색하고 갔었는데 아쉽게도 품절되어 구매할 수 없는 제품들이 많았다는 것 ㅠㅠ 엽서 2천원, 마그넷 4천원 틴케이스 6천원(비어있음) 아크릴 스탠드 15천원 (생각보다 앙증맞은 사이즈) 노트 5천원 색연필 12천원 연필깎이가 내장되어 있고 뚜껑이 자석으로 철컥 닫히는 매력덩어리 (사고싶었지만 품절ㅠㅠ) 그리고 연필과 볼펜들~ 멀티클리너 3천원 엽서보다 색감이 좋고 가장 좋았던 작품이라 업어왔어요^^ 파일홀더 4천원~7천원 선 러그, 쿠션, 그림들은 ..

사랑하며 2021.05.26

20190124 내나이 마흔, 비싼 생일선물- “공존” 전시회와 그림

​ 멋진 생일 선물 감사해요^^ 역시 여보가 최고지~~ 그림 보러 따로 시간내기 어려워 주로 병원로비에서 열리는 전시를 꼬박꼬박 챙겨서 감상하는 편인데 이번 전시는 특별히 초대전으로 젊은 작가(잔나비띠 동갑내기 작가님^^이라 더 반가운...) 박기훈님의 그림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 이번 전시는 좀 일반회화가 아니라 판화라는 점이, 그리고 그냥 나무를 파는 일반판화가 아니라 캔버스에 아크릴을 덧대고 말리고 덧대고 말리는 작업 후에 깎아내는 채각기법이 신기했고 그 유니크함에 사로잡혀버렸지요. 처음엔 그냥 그림인줄 알고 가까이 갔다가 .. 입이 딱 벌어져서 넉놓고 그림을 바라볼 수 밖에 없었어요. ​​​​​​ “공존”이라는 제목에 맞게 차가운 도시와 너른 초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동물들이 어우러져 표현된 작품..

사랑하며 2019.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