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뽀통령의 위엄을 모르는 분이.. 아마 없겠죠? 작년에 엥간~한 뮤지컬(슈퍼윙스, 미니특공대, 옥토넛, 엄마까투리... 몬카트는 예매해두고 깜박해서 돈만날렸지요)은 다 섭렵했더랬죠. 여름에 집에 있음 덥고 밖에 나가도 더우니 피서겸 어린이 뮤지컬이 뜨면 바로 접수!해서 다 봤어요. 24개월 미만일 때는 무료입장의 맛도 있었는데 ㅠㅠ 이제는 제돈 꼭꼭 내고 당당히 입장하는 40개월 아이! 작년 11월 조기예매로 1층, 가열, 1번~4번 자리까지를 반값에 예약할 수 있었어요. 1~2번은 저랑 아들, 3~4번은 동생네 아이가 자리했지요. 아이들 뮤지컬은 무조건 앞자리, 앞자리가 아니면 통로!! 가 진리입니다. 간혹 앞자리는 아이들이 무대랑 눈높이가 안 맞아서 약간 뒤가 좋다는 분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