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설선물로 아주 센스 넘치고 멋드러진 선물을 받아왔지요. 보약?! 이냐구요? 노노~ 제목에서 보셨듯이 커피입니다. 더치커피 정말 좋아하는데 이게 왠 떡인가 하며 사진부터^^ 더치 한첩이라고 적혔는 종이가 둘러져있고 진회색 린넨보자기로 정갈히 묶여 세련된 포장이 일단 맘에 들었어요. 보자기를 풀면 ‘제주암반수로 추출 & 첨가물 없는 올바른 커피”라는 문구가 새겨진 상자가 아래와 같이 나와요. 상자를 오픈!!! 짜잔~~~ 요래요래 정갈히 포장되어 두가지 종류의 커피가 담겨있어요. 너무 이쁘쥬? 두가지 종류 커피를 소개할게요. 이름이 넘 이뻐요. _ 달콤한 한라산(a.k.a 사려니숲길): 아메리칸원두의 블랜딩 커피로 각기 로스팅 후 블랜딩, 마이빈스의 시그니쳐 커피. _ 새콤한 올래길(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