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가 지나도 아직 덥네요. 대낮에 내리 쪼이는 햇빛은 여전히 쨍쨍~ 하구요.
그래서 소개합니다!! 사무실과 밖에서 모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신기방기 렌즈색이 변하는 블루라이트 안경~~!!
(사무실서 몰래 이쁜척.. 민망.. ㅠㅠ)
제가 3월말부터 블루라이트 안경을 사용했었는데요.
첨엔 안쓰던 안경을 쓰니 코도 불편하고 귀도 불편하고 ...
안경안쓸려고 라섹도 했는데 이게 뭐하는 건가.. 싶어서 쓰다 안쓰다 했었는데 .. 이게 쓰고 안쓰고 눈이 느끼는 피로감 차이가 확연하더라구요.
눈이 지금까지 참 많이 혹사 당했구나 싶어요.. ㅠㅠ
남편도 워낙 컴터랑 폰 달고 살아서 이번엔 남편용으로 네모진 걸 알아보던 중 딱 제 눈에 걸려들었어요.
기능이 한개 더 있는거라 6만원대로 가격이 좀 있지만 남편이랑 같이 쓰면 되니깐.... 하고 픽 했는데
남편 얼굴엔 좀 작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제 차지가 되었어요.
원래쓰던 건 둥근 형태라 그냥 무난한 스타일이예요.
아래 네모난 것이 안경과 썬그라스를 오가는 신기한 제 새친구예요~
그냥 봐서는 평범하죠?
앞모습
안쪽모습
위에서 본 모습
코받침: 약간 말랑한 소재라 미끄럼이 덜해요.
다리에 적힌 made in Korea~ ^^
그냥 썼을 때는 평범한 안경이죠?
썼을 때 .. 좀 노티난다는 ㅠㅠ 평가도 있었지만 뭐 나이 사십에 개의치 않슴다..
이전 안경보다 좀 가볍고 코나 귀가 덜 눌리는 느낌이라 좋았어요.
그랬던 이 친구가 자외선만 만나면 색이 변해요~~~ ㅎㅎ
사무실 창가에 A4깔고 시간에 따라 색을 관찰해봤어요.
얼마나 있어야 색이 변하는지 알아야 나가서 쓸 때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
착샷 한장 더~~~
아저씨들 색안경 분위기인가요. ㅠㅠ
록퍼드 안경 공홈에 가니 어린 친구들이 “아빠안경 썼냐” 등등 소리 들었다는 후기가 있던데 쪼금 이해가 가네요.
저야 안경이 별로 안 어울리는 편이라 그냥 신기한것에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나이드니 자꾸 몸을 챙기게 되네요.
블루라이트와 자외선으로 부터 내 눈을 지킬 수 있는 신기방기 안경과 친해지기 시작합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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