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이 참 예뻤던 날 다녀온
“연변 대박난 양꼬치”
한달 전 지인과 처음 다녀온 후 그 맛이 또 생각났었는데
아이 두발자전거 처음으로 스스로 탄 날 기념으로
가족들과 다녀왔어요.
연변 대박난 양꼬치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비룡로55번길 3-21 1층
매월 2,4 주 월요일 휴무
주차 건물앞 가능
맛난 것 가득한 메뉴판
양꼬치 2인분, 갈비살 1인분
마파두부덮밥, 꿔바러우
이렇게 주문했어요.
양꼬치 2인분이 먼저 나왔어요. 12,000원(10꼬치)
생고기로 싱싱해요. 빛깔 좋죠!
양냄새? 노노~~~ 전혀 거부감 없어요.
빙글 빙글 맛있게 구워지고 있는 양꼬치
세가지 양념에 콕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다른 밑반찬도 맛있어요.
특히나 콩나물은 여러번 가져다 먹었네요.
강력한 후드!!!
다 먹고 나와서도 옷에 냄새가 많이 베이지 않더라구요.
이거슨, 양갈비살 18,000원(10꼬치)
갈비살은 이번에만 먹어봤는데
오~ 맛이 정말 끝내줍니다!!
사장님이 주머니에서 꺼내주신 통마늘도
빙글 빙글 구워봅니다.
아이도 잘 먹는 구운 마을~
캠핑 온 기분이 드네요^^
마파두부덮밥 6,000원
아.. 이거 진짜 미친맛!!! 강추입니다.
칼칼하고 감칠맛이 끝내줍니다.
포장해올껄… 또 생각나네요.
꿔바러우 16,000원
윤기가 좔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
새콤 달콤, 바삭 촉촉한 맛이 정말 매력있어요.
큼직 큼직하게 튀겨오기 때문에
가위, 집게도 챙겨주시네요.
오늘도 정말 잘 먹었네요.
첫 방문, 두번째 방문 모두 만족입니다.
두발 자전거 혼자 처음으로 탄 아들덕에
가족들과 맛난거 먹었네요.
맛도 좋고 사장님도 친절하고
재방문 안할 이유가 없는 곳!!
꼭 한번 방문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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