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며

[아이랑 스파 호텔] 영종도, 영종 그레이스 호텔 이용 후기! 22.1.10~11

날고 싶은 제이엔 2022. 1. 25.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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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근무를 하고 있기에
쉬는 날이 평일인 경우가 많아요.

남들 쉴 때 같이 쉬는게 참 부러웠는데
요즘 시국엔 남들 일할 때 쉬는게 나름 장점인것 같아요.

아이가 물놀이를 원해서
평일 1박 2일 가족여행을 다녀왔어요.

목적지: 인천, 영종도
방문지: 차이나타운, 바다열차…월미테마파크(추워서 패쓰)

아주 심플한 여행을 다녀왔어요.
아이랑 함께라 느긋한 여행을 하게 되는것 같아요.

물놀이 가능한 호텔을 친구가 권해줬는데요.
바로 “영종 그레이스 호텔”
결론은 대만족!!

(참고로 웨스턴 그레이스 호텔과 로비를 같이 쓰고 있는데 각각 다른 호텔이니 체크인 시 참고해주세요)


장점이 많은 호텔예요.

1. 평일가격이라 저렴
아고다에서 예매했는데 평일 스파객실이 9만원 후반대였어요.
2. 버블욕조
아이가 정말 좋아했어요. 소독약 냄새 나는 풀빌라 욕조보다 훨 좋았어요.
버블욕조라 재미있고 물 넣고 빼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


욕조가 베란다에 있어서 답답하지도 않고 방과 유리로 막혀있어 욕조에서 티비도 볼 수 있어요.
3. 오션뷰
너른 바다가 바로 눈앞에 펼쳐져서 기분 좋았어요.
바닷가에서 밤에 불꽃놀이를 했는데 아이가 넘넘 좋아했어요. 실은 제가 더 좋았던건 안비밀요^^


4. 회타운과 근접
회타운까지 도보 가능해요. 물론 호텔로 주문해서 먹을 수도 있답니다.
구입해서 2층 식당에서 먹는 식인데 가격도 괜찮고 푸짐했어요.
회: 6만원, 상차림: 4천원/인


재방문 의사 100%구요
회 땡기고 반신욕 땡길 때 또 짐싸서 가려구요.


객실 내 부대시설과 로비모습예요.
궁금하신 분은 참고해주세요~
주차는 지하에 가능하고 차간이 좀 좁긴한데
많이 불편하진 않아요.

#영종그레이스호텔 #가족여행 #스파여행
#인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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