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때 부터 좋아했던 옥토넛…
7살 형아가 된 지금까지도 그 사랑 변치 않고 있는 우리 아들^^
지난 주말 #천호현대백화점 에서 10월 말까지 진행중인
#옥토넛정글대탐험 에 갔다가
기념품샵을 못 지나치고 .. 업어 왔답니다.
바나클 & 셀링턴& 페이소의 탐험선 W
만들어 놓고 보니 진짜 멋지네요!!!
하루에 다 만들겠다고 잠을 안잘 기세인 아이를 설득하느라 얼마나 혼났던지…
겨우 꼬셔서 이틀에 걸쳐 만들었어요.
플레이타워가 있어서 거기 올려놓고 사진찍으니
더 실감나네요!!
참고로 저희 아이는 손이 많이 무른편이라
레고를 끼울때도 딱 포개서 못 끼울 때가 많아요.
그래서 옆에서 도와주면서 조립을 끝냈어요.
보통 7세 어린이라면 아마 혼자서 가능할 것 같아요.
첫날 저녁 봉지 2개 뜯어서 조립한 모양예요.
3번, 4번 봉지도 뜯겠다고 난리였지만 .. 절대 노노..
잠 자는 시간만큼은 봐주지 않는 편이라
다음날 또 하기로 약속 또 약속 후 자러 갔지요.
캬!! 다음날 저녁, 유치원 하원 후 약속한 대로 조립에 매진하더니 드디어 완성~~~ ^^
손 무른 아이라 어찌나 장하던지요.
레고를 스스로 만드는 날이 오다니요.. (정말 도치맘이네요)
이렇게 만든 후 한참이나 피규어 가지고 놀았네요.
물론 피규어도 조립해야 해요.
박스 뒤에 다른 탐험선 시리즈 그림이 있어서…
다음번엔 이거 사달라 저거 사달라 벌써 계획이 다 섰네요.
옥토넛 관람료는 1천원이었는데 ㅋㅋ 레고에 27천원을 썼네요~
배보다 배꼽이 큰 매우 즐거운 관람이었답니다!!
#옥토넛 #아들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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