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지난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듯 저는 살이 쪄있고..
클래스톡 마지막다이어트를 수강하며
홈트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말이죠~
정말 운동만으로는 몸무게가 0.5킬로도
빠지지 않는 겁니다.
산에 가고 만보를 걸어도, 필라테스와 홈트를 병행해도 빠지지 않는 살...!!!
이유는?
맞습니다. 바로 음식!!
음식 조절이 다이어트의 8할 이상인데
무슨 깡으로 몇개월을 운동만 해왔는지..
사실 제가 식탐이 아주 많은것도 아니고
먹는 양이 그리 많은 것도 아닌데도
일반식사로는 체중이 잡히질 않는거예요.
그렇게 직원건강검진일이 다가오고...
전 몸무게만 신경쓰고 있었는데 글쎄.. 세상에 ㅠㅠ
복부초음파 결과 "지방간" 뜨아~~~~~
역시 사람은 충격을 받아야 움직이나 봅니다.
그날 바로 샐러드와 닭가슴살 식단 돌입!!!
그리고 놀랍게도 운동량은 비슷하나
아주 조금씩 몸무게와 체지방에 변화가 시작되었어요.
(차마 공개를 못하겠네요 ㅠㅠ
차후 앞자리 바뀌면 공개할게요..)
눈바디의 변화도 시작되구요.
첫 샐러드는 집 앞 마트에서 샀었는데
야채종류가 다양하지 않아 대충 샀었고
조금더 체계적인 식사를 위해 다이어트어플
"다신(DASHIN)" 에서 운영하는 쇼핑몰에서
처음으로 샐러드를 구입해봤어요.
짜잔~ 이거예요~~~
아이폰 8이랑 사이즈 비교^^
콥, 로스트치킨, 리코타치즈, 시저, 두부
5팩 세트로 구입했는데 내용이 알차네요.
신선식품이라 만들고 즉시 아이스박스로 배송~
7월 26일 아침 배송되었는데 만든날짜 7월 25일로
되어 있네요.
포장도 깔끔하고 야채도 싱싱하게 도착했어요.
각 샐러드에 알맞는 소스도 함께 오는데 전 오리엔탈만 조금 뿌려 먹었어요.
각 샐러드당 용량과 칼로리는 다음과 같아요.
콥샐러드(230g)- 240kcal
로스트치킨샐러드(200g)- 178kcal
리코타치즈샐러드(190g)- 295kcal
시저샐러드(175g)- 255kcal
두부샐러드(170g)- 190kcal
용량대비 칼로리는 리코타 치즈샐러드가 가장 높네요.
젤먼저 까먹은게 리코타 샐러드였는데 ㅠㅠ
다음번엔 이건 빼고 시켜야겠어요.
(치즈는 구분해서 담아 보내준 센스!)
밥과 반찬양을 줄이고 대신 야채를 먹으니
몸이 가벼워졌어요.
사람이 그렇게 많이 먹지 않아도 사는데 지장이 없다는걸
몸소 깨닫는 한주를 보내고 있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유지겠지요?
맵씨나는 몸매와 아름다움은
건강을 찾으면 따라오는 것 같아요.
건강한 나를 위한 절제 이어가겠습니다.
더운 여름 수분보충도 잊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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