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 때문에 집콕하시느라 답답하시죠.. 저희도 몇 주째 집에만 있어서 넘나 답답했는데 동생이랑 근교 유동인구 적은 곳 알아보다가 가까운 곳에 승마를 할수 있는 곳이 있어 함께 다녀왔어요. 올해 6세가 된 아들은 자기가 형아라며 부쩍 의젓해졌어요. 동생들 둘과 함께 갔는데 씩씩하게 말에도 잘 오르고 서너바퀴 도는 동안 말이랑 교감도 하며 즐거운 시간 보냈답니다^^ 안내해주셨던 분 말에 따르면 말은 동물 중 깨끗한 편에 속해서 병이 없다는데.... 그러고 보니 다른 짐승? 들 “구제역, 돼지 콜레라, 조류독감.... “ 이런것들 주기적으로 뉴스에 나오는데 말 전염병은 들어본 적이 없긴 하네요 ㅎㅎ 승마는 추가요금이 있는 선택사항이예요. 승마공원왔으니 말은 한번 타보셔야죠^^ 먼저 안전을 위해 승마조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