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당근마켓을 포스팅 했었는데요. 그 때도 지금도 여전히 당근마켓을 애용하고 있고 또 주위에도 열심히 소개하면서 지인들까지 비우기에 동참시키고 있어요. (물론 여전히 파는것 보단 사는게 많은게 함정이지만요 ^^) 친한 직장동료에게도 당근질의 즐거움을 알렸고 그분도 당근을 통해 좋은 물건들을 저렴히 구하는 맛에 푹 빠졌었는데 그만.. 안타까운 일이 생겨서 이렇게 글을 남기네요. 문제의 아이는.. 바로 샤샤샤넬~ 클러치!! 여자마음 후리는 샤넬이라는 녀석ㅠㅠ 그날은 그녀의 생일날였어요. 본인한테 주는 생일 선물로 방배동까지 가서 50만원에 물건을 직거래 했는데요. 파는 분은 20대초반 여성으로 개런티카드는 원래 없다고 미리 글에 올렸었고 남자친구가 준거라 진품일꺼예요..라고 했다네요. 진품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