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오전 조식 후 잠시 다녀온 외옹치해수욕장에서 모래놀이 & 해수욕이 즐거웠는지 다녀와서도 계속 물놀이 가자고 노래를 부르네요.. ^^ 롯데리조트 코앞이 외옹치해수욕장이라 첫날 조식먹고 오솔길을 따라 아이들과 함께 다녀왔어요. 가는길에 꽃도 예쁘고 (뱀조심 사인보드도 있어서 울 아들 무서워하고.. ) 울산바위도 보여요. 오솔길 따라 내려가면 해수욕장까지 어른걸음으로 5분이면 충분합니다. 파라솔은 만원의 행복이죠^^ 태양을 피하고 싶었으~~! 준비성 떨어진 애미 애비들은 거기가서 은박 돋자리를 삽니다. .. 흑흑.. 3천원 아까비~ 흐미 7월 하순인데도 오전 10시 외옹치해변 바닷물은 어찌나 찬지... 다들 발 담궈보고 깜짝놀래고 난리였어요. 그렇게 찬물에서 입술 파래지는데도 더 놀겠다는 녀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