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떼목장에서 나와서 양평사는 지인을 만났어요. 만남의 장소는 “구름정원제빵소” 이름이 너무 이쁘죠? 다음 목적지가 용문사라, 가는길에 빵도 살겸 살짝쿵 들렀지요. 알고보니 제빵기능장이 빵을 굽는 곳이라고 하네요. 주차장도 넉넉하고 건물 앞 분수랑 잔디밭, 야외테이블이 있어 아이들이랑 잠시 쉬어가는 곳으로 적당했어요. 당일 생산 당일판매 원칙을 고수하는 곳이고. 2019년에 오픈한 따끈따끈한 곳이예요. 운영은 오전 9시~ 밤 10시고 휴일 없이 운영하네요. 아이들과 잠깐 들린거라 구석구석 보질 못했는데 빵 모양도 예쁘고 언젠가 또 들르고 싶은 곳이네요. 하지만 역시나 관광지 물가라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6천원~~ 후덜덜덜... 아이스 카페라떼는 7천원..... 빵만 테이크아웃해서 다음 목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