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여자끼리의 여행이다보니 숙소가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이었어요. 여행 컨셉이 서울시티투어다 보니 도심에 위치해야 하고 뚜벅이들이다보니 대중교통의 접근성도 좋은 곳일 것, 너무 비싸지 않으면서 깔끔하고 네 명이 편안히 쉬고 놀 수 있는 온돌형 객실이 있는 곳으로 검색해봤어요. 그래서 예약한 곳이 바로 바로~~~~ 시청역과 을지로입구역 사이에 있는 “프레지던트 호텔” 예요. 예약은 익스피디아 통해 했고 체크아웃 시 결제했어요.비용은 247,400원(4인) 궁금해요!! 객실~~~ 객실내부 한번 보실까요? 호텔이 아니라 한옥 사랑채 같은 느낌이 들지 않나요? 마루에 정갈하게 깔려있는 요와 이불, 따뜻한 차 마시며 도란도란 얘기 나누고 싶은 작은 교자상과 격자문까지 한국적 느낌 가득한 방에 들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