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하루가 지나고 둘째날이 밝았어요. 조식은 리조트 뷔페를 미리 신청해놔서 아이랑 다녀왔어요. (아부지들은 ... 일어날 기미가 안보입니다) [리조트 한식 뷔페] 패키지 내 포함이었고 인원추가 시 11,000원 추가(미리 신청 시 9천원이네요~) 가격이 저렴한 만큼 규모가 작아요. 호텔뷔페 생각하고 갔다간 실망할수 있는데 전 엄마가 차려주는 밥상같아서 좋더라구요 밥, 국, 반찬 모두 아이들이 먹기에 그리 짜지 않게 조리되어 있었다는 점이 정말좋았어요! 볶음밥도 있고 부들부들 달걀찜, 그리고 제주돼지로 만든 제육볶음과 밑반찬들이 맛있었어요. 후식에 과일이 없는게 좀 아쉬웠어요. 바나나라도.. 있었음 좋았을것을.. 방울토마토와 오렌지쥬스가 끝.. 그래도 정갈한 음식들과 친절한 직원분들 덕분에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