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오~~ 회사 로비에 꽃이 또 바뀌었어요^^ 1월 두번째 꽃구독으로 다시 뵙게되었네요. 글을 쓰다보니 더욱 유심히 꽃을 살펴보게 되고, 전보다 꽃이 더 좋아지는 것 같아요. 아직 바깥바람은 차지만 역시 꽃을 보면 봄봄봄~ 봄이 왔네요! 이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지요. 오늘 꽃은 색이 참 고운 안스리움, 어버이날의 주인공 카네이션, 가을하면 떠오르는 소국, 그리고 우아한 리시안셔스가 메인이네요. 그밖에 팔손이, 엽란 등 푸르른 느낌을 주기위한 친구들도 꽃꽂이에 빼놓을 수 없는 아이들이죠. 1. 안스리움 이름이 좀 안스러워서... ㅠㅠ 꼭 조화처럼 생겨서 로비를 지나는 고객들이 한번씩 만져보게 되는 꽃인것 같아요. 색깔이 다양한데 이번 안스리움은 꼭 플라맹고를 연상케하는 색이네요! 꽃말: 사랑에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