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종이가방조차도 영롱한 “샤넬”이야~~~ 라고 입도 없는데 자꾸 말을 하는 듯해요. 워낙 우아하고 사랑스런 스타일을 좋아하는 저라 샤넬이라는 브랜드를 참 좋아하죠. 물론 사악한 가격 때문에 사고싶다고 쓱~ 살 수는 없기에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 문을 두드리게 되지요. 이날은 사랑하는 둘째 여동생의 생일이었어요. 연년생이라 늘 붙어다녔던 그리고 아직도 옆동네에 자리잡고 함께 울고 웃으며 늙어?가는 친구죠! 생일선물로 뭐 갖고싶냐고 물었지만 대답도 안하고.. 그래서 제 맘대로 데려 갔네요~ 실은 동생이 옷이든 악세서리든 튀지않게 매치하는 스타일이라 저한테 끌려갔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아요.^^ 늘 이쁜 벨트백을 매고 있는 매니져님~~!! 꺅~~ CC로고 귀걸이가 매장에 있는 날이 흔치 않은데 제 동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