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놔~~~!!! 사정이 있어서 택배를 동생네로 받게 되었는데요.. 요즘 택배의 난으로 핫한 그곳에 살고 있는 동생.. 그래도 몇몇 택배는 집까지 잘 도착했다는 말에 부탁을했는데 이런.... 우체국에서 상일**님께 배달을 했다는거죠. 상일??? 뭐지? 하고 담당 집배원님과 통화를했는데 상일동역 1번출구를 말하는거라며 그라시움 상가 파리바게트 앞에서 찾아가라고 하면 주민님이 잘 아실꺼라고 하네요. 그리고 도착한 문자~ 몇일전 동생네 갔을때 아파트 1층 현관에서 나뒹굴던 택배보며 딱 분실각이다 생각했었는데 제 택배도 그런 신세가 ㅠㅠㅠㅠ 통화 끝나자 마자 얼릉 택배 찾으러 달려가서 동생이 무사히 찾아왔네요. 입주자대표자들과 대화를 통해 해결한다고 문자에도 있긴하지만 .... 대표자들은 여전히 완고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