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그라시움~ 부실공사라며 입주민들이 항의하고 난리도 아니었지요... 언론에서까지 크게 떠들정도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바로 그 곳으로 제 동생이 들어간다니 저 또한 마음 조리고 또 조렸었는데 ... 드디어 11월 1일에 입주를 합니다^^ 꼼꼼쟁이 제부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본인 스타일로 꾸미느라 정신이 없더라구요. 청소비 아낀다며 혼자 여기저기 쓸고 닦고 ... 이제 짐만 들어가면 된다며 한숨 돌리는것 보니 저 또한 한시름 놓게 되네요. 집은 짐 들여놓기 전이 가장 이쁘죠^^ ㅎㅎ 동생가족 취향을 반영한 심플 그라시움 인테리어 한번 보실까요? 거실 새집이라 빤딱빤딱하니 커튼 하나만으로도 분위기가 샤방해지네요~ 남향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해를 가리지 않는 커튼지로 환~ 하게 연출했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