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되기? 특정한 소수만의 이야기가 아니다는 믿음을 가지고 무작정 시작해 보기!! 불규칙한 교대근무를 하고 있는지라 나이트 밤근무, 데이 근무 때 새벽 5:30 출근, 이브닝 근무 때는 자정이 늘 넘어 퇴근하는 shift 업무로 지칠 때가 있지만 가뭄의 단비와 같은 오프인 날엔 ... 정말 하염없이 행복해지면서 힘들었던 근무 시간을 잊게 되지요. 어제 하루 꿈같은 오프를 맞이하며 무엇을 할까.. 고민하던 중 책방에 가서 책 냄새가 맡고 싶어지더군요. 코로나 터지기 전 작년 가을에 아이와 책방에 가본게 마지막 방문이었다는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코로나19는 끈덕지게 우리 곁을 맴돌며 발목을 잡고 있어요. 아이가 유치원에 가 있는 시간, 진정한 자유와 해빙을 누리기 위해 교보문고로 갔어요. 아침에 아이콘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