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의 예정된 시간도 이제 반절이 지나간 3일차의 시작!! 아이랑 배를 타보고 싶어서 언젠가 한번 가보고 싶었던 쇠소깍에 가기로 결정했어요. 가는 길에 “김만복 서귀포점”에 들러 간단히 냠냠! 늘 먹던 메뉴 김밥과 성게알 미역국을 주문했는데 이녀석이 돼지고기 튀김을 주문하네요. 7살이되니 셋이 음식 둘로는 부족해요~ 흙돼지 튀김이었나.. 메뉴 이름이 생각나질 않는데 얇은 비쥬얼에 이거 뭔가 했는데 의외로 고소한 맛에 만족이었어요^^ 배를 채웠으니 쇠소깍으로!! 쇠소깍 쇠소깍은 한라산에서 서귀포시 하효동으로 흐르는 효돈천의 담수와 해수가 만나는 기수역에 위치하고 있는 하천지형이다 쇠소깍은 투명카약이 유명한 곳이었는데 지금은 운영하지 않고 있어요. 전통조각배나 “테우”를 타고 아름다운 쇠소깍을 둘러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