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선물 추천, 한성마켓 캠프렌즈세트 2호^^ 푸짐하고 맛있어요.

#명절선물 #캠프렌즈세트 #한성마켓

올 여름 폭우로 맛은 별로인데 가격만 치솟은 과일대신
다른 선물을 많이 찾게 되었었죠.

이번 추석에 지인께 받은 선물 소개합니다.
요즘 캠핑족이 많은데 살랑 살랑 가을바람 맞으며
숯불에 구워먹으면 정말 맛있을 햄세트입니다!

이름하여 “캠프렌즈세트 2호”
알고보니 캠핑 + 프렌즈를 줄여서 캠프렌즈라고 하네요. 2013년에 런칭해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예요.

신세계몰에서 78,000원에 판매되고 있네요.
소세지는 어울리는 소스에 콕! 찍어먹어야죠.  
물론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케첩도 나쁘진 않지만
센스있게 칠리, 머스타드 소스 2가지가 함께 포함되어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꼼꼼하게 잘 포장되어 있었구요~

실제 모습과 쇼핑몰 이미지와 완전 똑같죠?!!

스위트 칠리소스, 머스타드 소스~
머스타드 소스에 꿀 살짝 넣고 허니머스타드 만들어주면
아이들이 더 좋아하죠!!

홀쭉이, 길쭉이, 통통이, 귀요미 사형제가 들어있어요.

레겐스부르거: 독일 수제 소세지 (레겐스부르크 사람이라는 뜻이네요) 돈육 함량이 96%로 씹는 식감과 풍부한 육즙이 특징

도이치 부어스트: 그릴에 통째로 구워먹기 편하게 길게 만든 그릴용 소시지로 톡 터지는 식감이 강점

미니윈너: 일반 비엔나 소시지의 2배 크기로 꼬치구이에 가장 어울리는 식감이 일품이

비바크부어스트: 레몬페파ㆍ파슬리ㆍ너트맥ㆍ올스파이스 등의 향신료를 사용, 독일 정통 소시지의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캠핑족이 아니라 비록 집 프라이팬에 구워먹고 있지만
식감 좋고 맛 좋은 소세지를 먹으니 왠지 리프레시가 되는 느낌이예요.
구워도, 물에 데쳐도 맛있네요.
소세지 핫도그, 샌드위치 등도 도전해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