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계열사 #계열사본점
#치킨골뱅이 #윤동주문학관
드디어 성공!!
늘 북적 북적한 부암동 계열사..
평일 점심 때 한번 성공 후 그 이후로는 먼 거리에 주차, 대기시간 문제로 재방문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우연히 인사동 방문했다 큰 맘 먹고 계열사에 가보았어요.^^
5시 정도 였는데 11팀 정도 대기하고 있더군요.
입구에 휴대폰 번호를 입력해서 대기등록을 하는데
그 때 주문까지 함께 미리 할 수 있어요.
1시간 좀 넘게 대기한것 같아요.
그 덕에 운치 있는 부암동 근처를 아이들과 산책할 수 있었어요.
산책하며 만난 사마귀!!!!!
아이들과 한참을 관찰했네요^^
드디어 입장!!
저흰 지하 1층으로 안내받았어요.
미리 주문을 했기에 따로 주문을 받지 않아요. 선주문을 했지만 바로 나오진 않고 좀 기다려야 하네요.
캬~~~ 나왔어요.
비가오는 날이었지만 눅눅함 전혀 없이 맛있게 바싹하게 튀겨진 치킨!!
기름기 쫙 빠져서 느끼함 제로!!
아부지가 퇴근하며 사다주신 시장통닭느낌은 향수를 가져다 주네요.
기름기 있는 치킨의 단짝은 골뱅이 소면이죠^^
서빙해주실 때 비벼 먹지 말라고 안내해주시네요.
면도 탱글탱글 맛있고 짜거나 맵지 않아서
아이들도 잘 먹었어요.
닭 2마리와 골뱅이 소면 순삭!!!!
남으면 싸가려고 했는데 한 덩이도 안남기고
함께 서빙해준 달콤 양념까지 싹싹 긁어먹었어요.
기다리는 분들이 많으니 다 먹고는 바로 나와야죠.
비가와서 더 고즈넉한 부암동 거리를 걸어봅니다.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윤동주 문학관.
이곳 옆에 주차를 했어요. 늦은 시간이라 관람을 못해서 아쉬웠던 윤동주 문학관.
참고로 윤동주 문학관은 월요일 휴관이고
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
윤동주 문학관 옆 돌담과 덩쿨, 그리고 석양!!!
정말 아름다워 넋놓고 바라보았네요.
저 담 넘어 보이는 서울의 모습도 정말 아름다워요.
갑자기 생각나 가게 된 계열사 치킨!
다행히 치킨도 먹고 덕분에 부암동 여행까지 해서
특별하고 즐거웠던 명절 휴일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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