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러쉬 슈렉팩(마스크 오브 매그너민티) 사용 후 개인적 느낌^^

날고 싶은 제이엔 2021. 12. 15.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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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면접을 앞두고
선물받은 러쉬 슈렉팩을 사용해보았어요.

너무 유명한 팩인데 저만 모르고 있었나 봅니다...

대표성분이 팥가루, 꿀, 바닐라열매 오일, 페퍼민트오일이라고 하네요.
125g/ 20,000원
315g/ 40,000원


저기 보이는 알갱이가 팥이래요^^
고운 가루라 피부에 부담스럽지 않게 필링됩니다.


화장도 안하고 집콕하던 얼굴에 오랜만에 호사를~~!!!

살짝 두꺼운 느낌으로 발라준 후
10분 기다렸다 세안해주면 끝!!

매우 간편하죠?
단, 10분 이상 방치해서 사막화가 되면
떼어내기 증말 증말 힘들어져요~

초록색 색감이 보기엔 별로인데
팩을 올려놓고 기다리는 동안
피부에 느껴지는 청량감이 정말 보통이 아닙니다!!
정말 반함~~~~

세안 후는 어떨지 정말 궁금했었는데
(혹시 당기지 않을지...)
당김 1도 없이 정말 촉촉 그 자체였어요.
피지, 모공해결에 탁월한 팩인데
어쩜 이렇게 촉촉한거죠?
날 건조해지면서 함께 건조해져가는 얼굴에
진정 단비와 같은 존재였어요!

선물받아 처음 사용해봤는데 이거 정말 물건이네요.

대학원 면접도 합격해서 더 기분 좋은
러쉬 슈렉팩 사용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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