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솔트
날이 너무 좋은 날, 난 감기에 걸렸고..
남편이 바람 쏘이고 맛있는거 먹자고 간 곳, 스윗솔트
스윗솔트
브런치카페/강동구 명일동 소재
매일 오전 9시~ 밤 10시
집에서 차로 10분이면 가는데 세상에나…
처음 와 보았어요. 또 세상에나…
평일 오후인데 주차장이 빡빡하다니!!!
(*주차는 무료)
외관은 이렇게 생겼어요. 좀 큰 단독주택같은 이미지~
2층짜리 건물예요.
이미 많은 분들이 와 있어서 1층 테라스엔 딱 한자리만..
바람이 시원한 날이라 바깥에 자리를 잡았어요.
입구에 적힌 문구
빵순이 빵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빵배는 따로” ㅎㅎ
술배도 후식배도 따로 있는 우리 배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요?
촤륵~~
윤기 좔좔흐르는 빵들이 자태를 뽐내고 있어요.
앙버터 예전에 지인이 사와서 맛봤었는데 맛있어요!
브런치가 메인인 곳이다 보니 브런치에 대한 칭찬이 많은 곳인데 저흰 밥을 먹고 갔기에 아쉽지만 빵과 음료만..
스윗솔트 이용하는 법, 맛있게 즐기는 법도 적혀있고
브런치 2개 + 음료 2개 세트 할인도 있네요!!
커피, 음료도 나름 다양해요. 가격이 일반 카페보다는 좀 있네요.
병음료도 있으니 취향껏 골라 먹을 수 있어요.
얼어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인 남편님 취향 고려해서
아아 & 단짠 마늘빵 주문!
마늘빵 비쥬얼 넘 좋쥬~~~
이름과 같이 달콤 짭짤!! 합니다.
마늘빵 보다는 개인적으로 커피가 진하고 맛있었어요.
도장 쿠폰도 주시네요^^
내부 한번 보실래요?
1층 이예요.
2층은 조금 더 조용해요. 데이트 하기 좋은 곳?
창밖으로 산이 보이네요. 집에서 불과 10분 거리인데 확 트인 곳을 보니 넘 좋네요.
2층에서 야외 테라스로 연결이 되는데
아이동반인 경우는 안전 상 이용불가라는 안내문이 있어요.
시원한 바람이 부는 야외에서 티타임.. 너무 좋았어요.
다음번엔 꼭 브런치 먹으러 오고싶은데…
순대국 뚝배기랑 더 친한 남편이라 친구랑 와야겠어요^^
지금 딱 야외에서 즐기기 좋은 계절이니 근처 오시면 한번 꼭 방문해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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