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접종 #화이자부스터 현재 휴직중이나 참으로 친절하게도 부스터 접종 일자를 당기라는 문자를 직장에서 보내주어 연말 예정이던 부스터 접종을 10일 정도 당겼어요. 부스터 백신 전 예진의사샘이 “3차는 부작용이 더 심할 수 있습니다.” 하셔서 살짝 겁을 먹었는데 결론적으로 2차까지 나던 열은 나지 않았어요. 주사 후 15분이 세팅 된 타이머를 개별 소지하고 기다립니다. 열은 37.5도 미만이었으나 대신 주사부위 통증이 2차보다 심하더군요. 팔을 들기도 어렵고 자는 내내 꿈결에 시달리다 새벽에 잠에서 깨어 결국 타이레놀을 먹었어요. 접종 후 나눠주는 타이레놀과 백신복권^^ 직원들의 부스터 접종을 독려하기 위한 나름의 복지? 똥손인 저는 6등 비타 500을 뽑았네요. 팔은 좀 아팠으나 열이나 그 외 부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