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조각보 바느질.. 나에게 한땀 한땀 이어만드는 조각보의 영롱한 아름다움을 알게해주신 김봉화선생님의 전시회가 전주 교동미술관에서 열립니다. 출산 후 정신없이 바쁜 생활로 바느질을 뚝.. 끊었는데 그 매력은 정말 끊을 수가 없네요. 아이가 5세가 되니 정신도 좀 들고 바늘도 들고싶어져서 그나마 좀 간단한 브롯치 몇개를 만들어 봤습니다. 곱고 고운 버선삼총사^^ 전주라 전시회에 직접 가보긴 어렵지만 .. 마음은 버선발로 가있습니다. 전주 사시는 분은 “교동미술관” 들러보세요. 전시회는 2019년 7월 16일~ 21일까지입니다. 제가 만든 조각보와는 차원이 다른... 다른 세상을 보실 수 있을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