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아들의 놀잇감 변천사는... 핑크퐁 —> 슈퍼윙스 —> 옥토넛 —> 공룡메카드, 터닝메카드 —> 헬로카봇 으로 진행중이지요. 슈퍼윙스도 무지 좋아해서 장난감 무지 대령했는데 이제 시들... 하고 다음으로 꽂힌게 옥토넛이죠. 유난히 바다생물을 좋아하는 아들에게 온갖 바다생물이 나오는 애니메이션은 정말 매력적일 수 밖에요. 모험을 즐기고 위험에 빠진 바다생물을 구하는 내용이라 로봇물처럼 폭력적?이지 않아 좋구요. 그렇게 옥토넛에 빠져들면서 하나둘 모은 녀석들과 함께 목욕하는 시간^^ 넘 신나욧! 순서대로 바나클(북극곰), 페이소(펭귄), 바나클, 튜닙(베지멀), 트윅(토끼), 잉클링교수님(문어), 대쉬(?), 콰지(고양이)/ 쉘링턴(코알라)만 오데갔네요. 사실 아직도 물에 넣으면서 녹쓸거나 망가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