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콩국수사랑 저.. 콩국수 진짜 좋아해요. 어릴 적 먹은 음식이 자꾸 생각나고 하는거 보면 늙어가나봅니다. 공면 칼국수 11시 영업시작 콩국수 1만원, 콩국 1만원 칼국수 9천원 11:40쯤 도착했는데 이미 만석이었어요. 그나마 평일이라 대기를 안한 것 같아요. 콩국 진짜 뽀얗죠? 깨도 없고 오이도 없는 비쥬얼에 처음엔 놀랬는데 한입 떠 먹곤 와오!! 시원하고 깔끔해요. 면은 쫄~~ 깃^^ 밑반찬은 두개였는데 김치보다는 달달하게 양념한 파김치가 개인적으로 더 입에 맞았어요. 함께 간 친구는 칼국수를 시켰는데 면이 칼칼해서 느끼함 제로!! 국물도 시원~~ 합니다. 사계절 콩국수가 가능한 곳을 이제 알았다니… 또 갈꼬얌^^ 신난다~~~!!! 참고로 그 앞에 오크힐 카페가 있어요. 속이 안 좋은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