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날이 끝나면 바로 어버이날을 준비해야죠! 요즘 시중에 예쁘고 기발한 용돈 봉투가 많이 판매되고 있지만 예나 지금이나 부모님께서 가장 기뻐하는 것은 “정성” 아닐까요? 그래서 저는 명절이나 기념일에 꼭 봉투를 직접 꾸미는데요. 이제 아이가 제법 엄마를 도울 수 있어서 올해는 함께 꾸며 봤습니다. 진짜 별것도 아닌데 아이랑 만든 봉투라 시어머님이 매우 기뻐하셨어요. 손이 무른 아이라 많이 서툴지만 색종이 손으로 찢어서(이건 엄마가) 카네이션 모양으로 붙이고 감사하다는 손글씨도 적어 넣었어요. 간단하지만 정성이 가득 담긴 용돈 봉투만들기 예쁘고 참 쉽죠? 이번 어버이날은 마침 주말이네요~ 사랑하는 부모님께 무엇을 드려도 모자라지만 힘껏 감사의 마음을 전해봐요^^ 어머님께서 꽃을 좋아하셔서 꽃선물을 가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