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때문에 하루하루 갑갑한 일상을 보내고 있네요. 답답해 하는 아이랑 함께 주말을 보내기 위해 자연스럽게 인적이 드문 곳을 찾게 되는데요. 예쁜 봄이 가기 전에 근교로 딸기따기 체험을 다녀왔어요. 귀여운 딸기가 몽글몽글~~~ 너무 예쁘죠? 작은 아이들도 어찌나 달던지^^ 이곳은 남양주 “아띠딸기농장” 입니다. 제가 사는 강동에서는 차로 30분 거리에 있죠. 주말이라 50분 정도 소요된 것 같아요. 길가에 있어서 찾기 쉬운 아띠농장!! 농장 입구에 넉넉한 주차장이 있기도 하고 요즘 코로나 때문에 예약 수 제한을 하고 있어 주차도 문제 없어요. 들어가자마자 맨 먼저 입구에서 아이들을 반긴 친구들은 바로~~~귀여운 토끼 와 목청이 끝내줬던 꼬꼬!! 목소리가 어찌나 우렁찬지 소리에 놀래서 어느새 뒷걸음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