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19년의 마지막 달이네요. 정말 시간이 빠르죠!! 바야흐로 송년회의 계절^^ 올 한해 함께 울고 웃었던, 저에게 가족 같은 분들과 올해 첫 송년 모임을 가졌어요. 저도 처음 가본 곳인데 분위기 갑! 음식맛 갑! 근처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다니!! 입구 주차장은 이미 만차라 건너편 주차공간에 차 놓고 길건너 들어가면 궁궐(?)이 나타나요~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나무에 불빛 장식이 되어 있어서 사진들 찍던데 아이도 있고 넘나 추워서 저희는 그냥 패쓰했어요~ 예약은 필수!! 3층 무궁화 홀로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갔어요. 6가정에 아이 둘까지 규모가 있는 모임이라 넉넉한 룸으로 예약했어요. 온돌에 탁자가 있어서 아이들이 바닥에서 놀기 좋더라구요^^ 정식종류가 요렇게 있어요. 그 중 사대부상 주문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