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서울 #텀블러 #플라스틱줄이기 #무료식수제공 아이랑 길을 걷다보면 정말 예고없이 갑자기 목이 마르다며 징징거리며 매달리는 경우가 많아요. 오늘도 하교 후 아이랑 검진 차 병원에 다녀오는데 집에 오는 길에 “목이 말라서 오징어처럼 바짝 말라붙어버릴 것 같다.” 라는 초등 1학년 다운 표현을 하며 징징.. 길가에 투썸, 맥도날드, 스타벅스, 배스킨라빈스는 보이는데 편의점, 마트는 커녕 구멍가게 하나 보이질 않아 오는 내내 진땀을 뺐답니다. 그런데!! 세상에나!! 이렇게 좋은 제도가 올해 7/15 부터 시작했다는 것을 집에 와서야 알게 되었어요. 아래 표시가 붙어있는 매장에 텀블러를 가져가면 무료 식수를 제공 받을 수 있데요!!!! 오아시스??! 목마름 가운데서 소중한 물을 만난다는 의미에서 오아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