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잘 나고 계신가요? 어른들 중에 얼어죽어도 아아(아이스아메리카노) 외치시는 분들 있죠? 저희 아들은 한겨울에도 유치원 등원은 씽씽이 pick 입죠^^ 날 추운데 슬슬 걸어가면 좋겠구만 .. 바람을 가르고~ 씽씽 달립니다. 그래서 다있는 곳? 에 가서 3천원짜리 장갑을 사서 줬는데 글쎄 이녀석이 두꺼운 장갑을 끼고 손잡이를 잡으니 그립감? 이 떨어져서 안끼려고 하는거 있죠. 손은 시리고 장갑은 마다하고... 그래서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씽씽이 방한장갑” 유모차 방한장갑에서 착안했어요. 1. 보풀생기고 작아진 바지의 아랫단을 적당한 길이로 잘라줘요. 저는 손목까지 감쏴주려고 넉넉한 길이로 잘랐어요.2. 뒤집어서 박음질로 입구를 막아줘요.3. 손잡이크기에 맞춰 바느질을 뜯어 구멍을 뚫어줍니다. 바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