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건 늘 우리를 행복하게 하지요^^ 최근 맛있는 집을 좀 갔더니 집에서 뭐 해먹기 싫은건 뭔가요 ㅠㅠ 가정주부에게 이런 부작용은 치명적인데^^;; 7월 말, 한참 더워질 즈음 출산을 앞둔 절친의 순산을 위해 모인 자리예요! 이제 노산인지라... 뭘 먹어야 힘이 날까 싶었는데 소고기가 땡긴다네요(뱃속에 있는 아가가 먹고 싶다고 한거겠죠? ^6^) 가게 뒤편에 있는 전용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E/V 로 소고기를 영접하러 들어갑니다 ! # 참고로 주차는 2시간 공짜~ # 예약은 필수:공간이 별로 크지않고 단체손님이 많아요. 퇴근하고 5:30으로 예약했는데 그시간엔 조용하더군요. 자리에 앉으면 창 너머 푸르른 올림픽공원이 한눈에 들어와 고기맛이 50%는 상승할 것만 같았어요. 이렇게 멋들어진 후라이팬? 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