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댁이 생각나게하는 작품을 만났어요. 늘 힐링을 주는 공간인데 늘 열려 있어 더 좋은 곳! “서울아산병원 갤러리” 언제봐도 편안한 자연... 자연의 모습을 단순화하고 색은 화려하게~~ 블루톤의 바다도 그림도 아름답죠! 하늘에 구름은 크레파스로 장난스럽게 표현해놓은 센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그림은 아래 중 가운데 있는 있는 그림였어요. 동양화 같은 차분함이 있으면서도 밝은.. 모시 한복같은 느낌? 외할머니댁이 생각났던 바로 그 그림~~ 가을일까요? 노을지는 저녁녘일까요? 여긴 사이즈가 아담한 그림들~ 색감 참 예쁘죠? 태양, 황금들녘, 푸른 나무 할머니댁 근처에 푸르게 서있던 미루나무가 생각나네요. 요즘같이 여행이 어려운 코로나 시대에 아름다운 자연을 그림을 통해 만끽할 수 있도록 멋진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