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나이가 들어갈수록 좋은 친구가 곁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게 느껴지는지… 내 국민학교 6학년 같은 반 친구들과 아직도 아이처럼 놀 수 있음이 행복이 아닐까! 공덕역 #대림국수 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면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면발을 흡입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언젠가 또 방문할지 듯!!! 마포대교를 건너 여의나루 한강공원으로 !! 건너오는 내내 깔깔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는 !!! 싱거운 농담도 재미있게 느껴지고 몇 십년의 공백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이 신기하다. 드디어 여의나루 한강공원 도착! 주차장은 이미 만차! 우리는 공덕역- 마포역을 지나 마포대교를 건너왔지만 여의나루역에 내리면 훨씬 편하게 공원으로 올 수 있다. 편의점은 대낮같은 인파가… 잔디밭과 테이블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