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잔~~!! 오늘은 저희부부의 9번째 결혼기념일이랍니다^^ 아이 키우다 보니 예전만큼 결혼기념일을 손꼽아 기다린다거나 뭐할지 계획을 세운다거나 .. 이런짓은 안하게 되죠. 퇴근 때까지 어디가서 밥 먹을까 고민만 하다 결국 퇴근시간... 어디갈지 생각은 안나는데 밥하기는 싫고.. ㅎㅎ 그 때, 태권도 간 아들 픽업하러 가면서 문득 생각난곳이 있었으니... ㅎㅎ 올림픽 타고 하남쪽 가다 한번쯤은 봤을 대형 “태권브이” 조형물이 있는 +STAGE 28+ 아들: (눈똥글) 진짜 크다~~!!! 입구부터 맞이하는 태권브이의 몸놀림에 압도되어 태권도 흰노띠인 저희 아들 아는 기술 다 나옵니다 ㅎㅎ 아이가 넘나 좋아해요. 벌써 7:30인데 들어갈 생각을 안합니다 ㅠㅠ 낮이면 더 멋진 남길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