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2024 서울 리빙디자인페어

#2024서울리빙디자인페어
#리빙페어내돈내산


리빙페어 첫날, 갑자기 없던 시간이 생겨서
오픈런을 했다.

곱디 고운것들 실용적인 것들 기발한 것들이 많아
가면 너무 너무 행복한 박람회!!!

구입한 것들 중 맘에 쏙 드는 것으로 저장용 기록시작!!

1. 조명 장미꽃
조카 초등 입학식에 가져갈 꽃으로 구입.
워낙 예쁜거 좋아하는 꼬마라 이거다 싶어서 바로 샀는데
조카가 너무 좋아했다.
건전지 방식인게 조금 아쉽지만 굿 초이스~

한송이 꽃 말고 튤립 다발, 수국 다발도 있었는데
우리 공주님에게는 핑크 장미가 딱!!!

2. 책갈피, 스퀴지/ 두두 디자인

대체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하고 쳐다보다 사게되었다. 스퀴지!
싱크대에 물튀었을 때 물기 긁어내는 기구~
창문 물청소하고 물기 걷어내는 바로 그것!
근데 너무 예쁘잖아~~!!
가격은 9천원

다음은 푸릇 푸릇 실리콘 책갈피

이렇게 사용하는 거다~

집에 와서 바로 해보기^^

내가 좋아하는 허지웅 작가님 책에도 꽂아보기

문제는 보관~~
잃어버릴까봐 인센스 꽂이에 보관하기로!
부엉이한테 모발이 생겼네 ㅋㅋㅋ

3. 도자기
양면으로 쓸 수 있고 계단이 있는 위트있는 그릇

음식 뿐 아니라 꽃을 꽂아도 운치 가득~~

커피모양 손잡이 컵은 또 어쩜 이렇게 귀엽!?

작가님께서 직접 판매하시고 계셨다.
“그릇으로 사용하거나 벽장식으로 써도 된다오!”라며
사용법도 설명해주셨다.

집에 오자마자 전부쳐서 세팅~
과일 올려도 너무 예쁜 그릇!!!

4. 대추정
대추를 오래 정성스레 끓이고 ..
암튼 정말 진한 대추정
우유에 탔더니 밀크티 맛이 났다.
기왕이면 몸에 좋은 밀크티가 낫잖아!?

여기까지가 내돈 내산 중 자랑할 만한 것들!!
아! 김부각도 샀는데 바로 먹어버려서 사진이 없네 ㅠㅠ


담번엔 또 어떤 트렌드가 나를 기다릴까!!
기대 기대~~